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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용인풀빌라 김미화마을 독채펜션! 국내여름휴가지! 1박2일 풀스토리 공개


안녕하세요.


7월에 1박2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국내여름휴가지로 추천하고 싶어 포스팅합니다.


용인풀빌라 김미화마을!


서울에서 가깝고, 한적해 잘 쉬다 왔습니다^^


지금부터 여행 스토리 공개할게요!



용인풀빌라 김미화마을은


각 객실이 독립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채펜션이에요.


국내여름휴가지는 강원도, 부산 등 멀리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천만의 말씀!


저희 집이 서울 강동구인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점심 먹고 슬슬 출발했는데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가깝더라고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예요.


체크인 장소는


용인풀빌라 김미화마을에 있는


카페 루캘에서 해요.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피자, 파스타 등 점심으로 먹을 만한 메뉴가 있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할게요^^)






용인풀빌라 김미화마을 지도에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카페를 중심으로 야외무대, 제비상점 등


알차게 조성되어 있어요.





이제 용인풀빌라 김미화마을


독채펜션으로 들어갈게요~!!


펜션동 입구부터는 차가 들어가지 못해서


짐을 들고 걸어 들어가야 해요.



저희가 지낸 펜션은 여기!




모든 객실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요.


여기는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1층!


참고로 저희는 저희 부부, 아이, 엄마, 누나


총 5명이 갔거든요.


그래서 다 같이 잘 수 있는 펜션을 찾았는데,


용인풀빌라 김미화마을


독채펜션은


1, 2층 모두 침대가 있어 대가족이 이용하기 딱이었어요!


(1층에 침대가 없는 방도 있으니, 예약하실 때 꼭 확인하세요)


(아, 숙박 추가 요금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펜션 갈 때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깔끔하게 되어 있고, 샤워부스가 벽으로 분리되어 있어


어수선하지 않더라고요


수건도 넉넉하게 있어서 저희가 가져간 수건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여기는 2층이에요


2층은 공간이 좁아 침대 하나만 있어요.


그리고 에어컨 바람이 2층까지는 가지 않아


덥더라고요.


더위 많이 타시는 분은 1층서 주무세요


(다행히 어머니, 누나가 더위를 안타서 2층서 주무셨음)




2층의 매력은 천장의 요 네모난 창!


역광이라 사진으로 잘 담아내지 못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객실 테라스 뷰!!!!


설명은 필요 없죠?


바라만 봐도 마음의 정화가 되었습니다. 허허





용인풀빌라 김미화마을 독채펜션의 최고의 장점!!


바로 요 족욕탕!


(사용예약 하셔야 해요, 3만원)


저녁 식사 전까지 아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요 조금만 족욕탕이 뭐 대수인가 하실 수도 있는데





물총, 낚시놀이, 비눗방울, 물풍선


이렇게 물놀이 4종 세트를 챙겨가면


하루종일 놀 수 있어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4살 입니다)





먼저, 물풍선!


이런 빨래에 묶인 물풍선에 물 채워서 툭툭 털면




족욕탕 위로 둥둥둥~


아이가 사방으로 물풍선 던지고


던질 때마다 신나서 저희도 모두 즐거웠어요




물풍선 다하고 이제는 낚시!


물총 놀이에, 비눗방울 날리고


아이와 즐겁게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이쯤 되면 용인키즈펜션라고 불러도 되겠죠? ㅎㅎ




물놀이 다 하고


독채펜션의 하이라이트 고기파티~!!


테라스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면서~~~


뭘 먹어도 맛있겠죠? ㅎㅎㅎ




고기, 채소, 김치, 샴페인...


세팅완료!


참고로 근처에 매점이 없어서 출발하실 때 모두 준비하셔야 해요!





편하게 구우려고 따로 석쇠 그릴 준비했어요.


덕분에 쉽게 고기 구우면서 먹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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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먹느라 이다음 사진은... ㅋㅋㅋㅋㅋㅋ




신나게 폭식 후,


엄마, 누나 주무시고


아이 재우고


오랜만에 우리 부부 단둘이서 2차


야외에서 단둘이 이렇게 먹는 게 얼마 만인지...


밤이 되니까 날씨가 쌀쌀하더라고요.


얇은 이불 준비하길 잘했어요!




다음 날 아침 뷰!!


비가 그치고 안개가 예술이네요.


11시 체크아웃이라


객실에서 모닝커피에 빵 먹고


주변 산책하다가 여유 있게 나왔어요~


조만간 우리 세 가족만 다시 오려고 해요.


가까워서 정말 좋고, 우리 만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국내여름휴가지로 강추예요!!! 행복한 1박 2일이었어요~!!!